고양시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고추장’ 나눔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고양시새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 ‘은빛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발을 걷어붙이고 500인분의 고추장을 정성들여 담갔다.
오춘희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 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들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