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착용 캠페인 나서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마스크 의무착용 시행 첫날인 13일 주엽역 광장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민들에게 향균티슈를 보급하는 등 실속적인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김창규 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가 1단계로 하향됐지만, 지속적으로 마스크 쓰기와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감염사례를 줄여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춘희 회장은 “마스크 의무착용 시행첫날에 착용 기준 위반이 되지 않게 바로 착용하여 내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양시 39개동의 협의회와 부녀회도 지역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마스크 의무착용 캠페인을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하여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