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 주교동 편집증대상가정 집청소 봉사
◎ 활동일시 : 2021-04-07
◎ 활동시간 : 09:00
◎ 활동장소 : 주교동
◎ 행사주관 :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 새마을부녀회
◎ 내용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8695
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저장강박 증상을 보인 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수 톤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장강박증 독거어르신 주거 환경개선은 지난 7일 주교동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고양시새마을회 회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내부 청소와 소독활동을 통해 무려 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다수 저장강박증 환자들은 본인이 강박 개선에 대한 의지가 없어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으나, 이번 대상자는 본인 스스로 저장강박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했다. 주교동행정복지센터와 주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구학 주교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참여한 민간단체 회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